<작업 종료 후>

2011.11.29(화) 쪽방촌에 거주하는 가정집과 어려운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에 가서 도배작업 및 도서 전달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보다는 좀 이른 봉사활동으로 날씨가 따뜻하여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 모두 서로 도와가며 도배도 하고, 짐을 운반 정리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었다는
생각으로 마음만은 따뜻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2011년도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남은 2011년 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